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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신경성 난청, 감음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 SNHL)
와우 코르티기의 유모세포의 장해 등, 내이의 감각 기관이나 청신경의 장해에 의한 청각 장해로 인한 청각 장해로 난청으로 난청의 정도는 중등도에서 고도의 난청이 많다.
순음청력검사를 기준으로 할 경우 정상 청력은 25dBHL 이내의 청력역치를 가진 경우를 의미한다.
청성뇌간반응검사(ABR, auditory brainstem response)의 경우 정상 청력의 기준은 클릭음을 이용한 청성뇌간반응의 기도(air conduction) 역치가 양측 귀 모두 35 dBnHL 미만인 경우와 톤핍, 톤버스트 음을 이용하여 청성뇌간반응 기도 역치가 양측 귀 모두 40 dBnHL 미만인 경우이다.
전음성 난청 (Conductive hearing loss, CHL)
중이염이나 외이도 폐쇄, 이소골 기형 등, 중이까지 소리를 전달하는 부분의 장해에 의한 청각 장해로 난청의 정도는 경도부터 중등도의 청각 장해가 많다.
신생아 청각선별 대상 청각장애의 정의
대상이 되는 청각장애는 영구적인 일측성 또는 양측성 감각신경성 또는 전도성 난청으로 확진검사인 청성뇌간반응에서 클릭음(click)을 이용할 경우 기도 역치가 35 dBnHL 이상, 톤핍(tone pip), 톤버스트(tone burst) 음을 이용할 경우에는 기도 역치가 40 dBnHL 이상을 난청으로 정하며, 청각신경병증을 포함한 신경성 난청(neural hearing loss)을 포함한다(NHSP, 2010, Dowley et al. , 2009).
청성뇌간반응 (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뇌파의 유발 전위 중의 하나이다. 소리 자극에 의해 얻을 수 있는 뇌의 중추부로부터 나오는 뇌파를 평균 가산한 것으로 정밀청력검사로 청력의 역치 판정에 이용한다.
자동청성뇌간반응 (Automated auditory brainstem response : AABR)
뇌파의 유발 전위의 하나인 ABR를 자동 해석하는 장치이다. 결과는 ‘pass(통과)’ 또는 ‘refer(재검)’로 나타난다. ‘통과’의 경우는 검사 당시 정상 청력이라고 본다. 통상의 선별 검사용으로는 반응 역치 35 dB의 설정을 이용한다. 반응 역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기종도 있다.
(자동)이음향 방사((automated) otoacoustic emissions: (A)OAE)
두 가지 종류가 있어, 일과성음유발이음향방사(TEOAE)와 변조이음향방사(DPOAE)가 있다. 귀에 소리를 주면, 내이로부터 방사되어 오는 작은 소리로, 이 소리 자체를 기록하는 검사 방법이다. TEOAE는 클릭(16 kHz의 소리를 포함한 노이즈 형태의 소리)을 주면, 약한 단일 소리가 방사되는 현상이다. DPOAE는 2개가 다른 소리 (f1와 f 2)를 주면 2 f1-f2로 계산되는 소리가 방사된다. 선별 검사용 OAE는 결과를 자동으로 설정하여 AABR과 ‘pass(통과)’ 또는 ‘refer(재검)’로 나타난다.
역치 (Threshold)
소리의 자극에 대해서 가장 작은 정도로 「들린다」라는 반응을 나타내는 값
보청기 (Hearing aid)
해당 환자의 청력정도에 따라 소리를 증폭하여 고막에 전달하는 장치.
보청기에는 상자형, 귀걸이형, 귓속형, 고막형, 골도 보청기 외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FM식, 루프 시스템, 적외선 방식 등이 이용된다. 최근에는 디지털 보청기가 보급되고 있으며, 어떠한 보청기를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입장이 있지만, 아동의 경우 귀걸이형 형태의 보청기 착용이 원칙으로 여겨지지만, 아동의 상태에 따라 상자형 보청기나 FM 시스템을 추가로 사용하기도 한다.
인공와우 (Cochlear implant)
전극을 와우 안에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직접 청신경에 전하는 장치. 체외에 마이크로폰, 송신 코일, 소리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신호 처리 장치 (스피치 프로세서)를 둔다. 신호는 안테나를 통하고, 두피 아래에 심은 와우이식기 (수신 코일, 전자 회로, 전극이 실리콘 수지로 성형된 것)의 수신기에 전자 유도로 보내진다. 보청기 착용의 효과가 불충분한 양측의 고도이상의 청각 장해가 적응이 된다. 인공와우를 장착해도, 회화의 이해에는 장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신생아중환자실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저출생 체중아나 호흡 장애아 등의 중증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한 시설.
선별검사 (Screening test)
대상 전체에 대해서 특정의 검사를 실시해, 특정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을 골라내는 검사
수화
수화는 농아 사이에서 태어난, 국어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는 시각 언어이며, 다른 언어와 같이, 유아기로부터 접하는 것으로 자연 습득이 가능하다.
청각 구화법
보청기를 사용해 잔존 청력을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독화도 이용한다.
청신경병증 (auditory neuropathy/ auditory dyssynchrony)
다양한 감음신경성 난청이 양측성으로 발생하며 청력검사 중 이음향방사검사와 cochlear microphonic은 정상으로 나타나나 청성뇌간반응검사에서 비정상적인 파형을 보이고 등골반사가 음성이다. 원인에 대한 병태생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유모세포와 청각신경 자체의 문제 또는 이들 간의 시냅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위험인자로는 고빌리루빈형증, 미숙아, 이독성 약물 복용력, 무호흡증, 유전적 요인 등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 생후 18개월에 청력이 안정되므로 이 연령 이후에 와우이식을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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